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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커 장군 동상이 서울 온 까닭은?
서울 용산공원에 짓는 워커 장군의 동상 조감도. [중앙포토]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월턴 워커 장군이 미군 장교들과 지도를 보면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. 미8군사령관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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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/용산/송파 '포스트 강남' 어디가 뜰까?
‘近·新·大·景·敎’ : 근신대경교 아파트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조건을 일컫는 말이다. 직장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(근) 신규 아파트(신)가 많은 대규모 단지(대)인데다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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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기지 81만평 공원화 주변기지는 복합 개발
서울 용산의 미군기지를 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이 본격화한다.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'용산민족.역사공원 조성 및 주변지역 정비에 관한 특별법안'을 통과시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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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하이라이트!] 창에 가득 공원으로 바뀔 미군기지
서울의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구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아파트가 분양된다. 금호건설이 다음달 분양할 예정인 32~75평형 260가구(24~25층)의 금호리첸시아용산 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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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옮기면 '강북'이 '강남'된다
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,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. 도시.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. "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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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기지 반환 국고 지원 오락가락 … 부산 봐주기? 오세훈 견제용?
부산 시민단체 소속 회원 2000여 명이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하얄리아 부대 국고 지원 삭감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철회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유종상 국무조정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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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시장, 선포식 안 가고 대책회의
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24일 오전 용산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선포식에서 참석인사들과 함께 공원 상징물에 '희망의 나무'를 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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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용산공원 조성 투명하게 이뤄져야
서울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선포식이 어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.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'자주'를 꺼냈다. 우리의 관심은 이런 식의 정치 선전보다 이 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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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시장 "헌법소원도 불사"
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(右)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문제를 논의했다. 오 시장이 추 장관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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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기지 80만평 전체 국가공원으로 만든다
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부지(총 87만여 평) 중 미군 시설 등으로 활용될 6만6000평을 뺀 80만여 평에 '용산 민족.역사공원(용산공원)'을 국가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.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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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용산 공원화, 열린계획으로
위성사진을 보면 용산에서 의정부로 이어지는 철로 한 가닥이 서빙고에서 빠져나와 대로를 가로질러 미군부대 안으로 들어간다. 물자 수송을 위한 보급철로다. 그 위를 많은 사람들이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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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용산기지, 후손 위해 개발보다는 공원으로
정부의 요청으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조경학회가 작성한 '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구상안'의 내용이 알려졌다. 아직 구상 단계지만 입체적 개발방안과 이를 통한 매각대금 산정 등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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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용산공원마스터플랜] 군기지·폐광촌 등 생태공원으로
미국 샌프란시스코 군기지를 자연생태형 공원으로 바꾼 '크리시 필드' 공원의 모습 해외에서도 군사시설이나 공장 단지 이전에 따른 대규모 공원 조성이 활발하다. 이번 '용산기지 공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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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용산공원마스터플랜] 신규 건축물에 공원부담금 검토
정부가 용산기지를 공원화하려면 두 가지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. 용산 미군기지가 2009년부터 평택으로 이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용산기지를 용산공원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돈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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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보는 용산공원 마스터 플랜
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구상안이 마련됐다. 용산 기지 한강로변과 한남 뉴타운 인접 지역 등 5곳이 상업.문화.주거용도로 개발되고 중심부 등 나머지 대부분은 공원으로 조성된다.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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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이슈] 용산 미군기지 활용 도시전문가 76명 조사
국무총리실 의뢰로 서울대 도시연구센터가 마련한 개발구상안의 배경이 되는 설문조사는 도시 관련 전문가 7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실시됐다. 응답자 중 69%(52명)는 부분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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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이슈] 용산 미군기지 활용 아이디어 만발
미군이 나간 서울 용산은 어떻게 변할까. 용산기지 서북쪽, 즉 후암동과 이어진 2만4000평(캠프 코이너 자리)은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미국 외교단지가 들어선다. 그러나 우리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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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업무단지 조성 100층 건물 짓는다
71만평 규모의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 등으로 옮겨가고 이 중 2만4000여평에 미 대사관 청사와 직원 숙소 등이 이전하는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용산 지역이 서울의 새로운 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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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美 기지 이전비 왜 우리가 대나
이 글은 평택 주민에 대한 보상과 기지 이전비용 충당을 위해 용산기지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취지의 남창희 교수의 글(3월 26일자)에 대한 반론이다. 우선 남교수의 용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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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용산기지 일부 민간 매각해야
지난해 시작된 미래한.미동맹 정책구상회의와 지난해 11월 한.미연례안보협의회(SCM)를 통해 구체화된 용산기지 반환이 이전비용 관련 협상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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高총리 "용산기지 세계적 명소로"
국무총리실에 설치된 '용산기지 공원화 기획자문위원회'는 25일 첫 회의를 열고 미군에서 반환받는 용산기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키로 했다. 고건(高建)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자문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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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기지 활용 '땅 싸움'
공원이냐, 외국인 타운이냐, 민간 매각이냐. 지난달 24일 한.미 양측이 2006년 말까지 용산기지를 한강 이남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가운데, 용산부지(83만여평)의 활용 방안을 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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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·끝 서울시장:'추모공원' 대안엔 어물쩍
◇추모공원=해당 지역 표를 의식해 후보 누구도 "적극 추진하겠다"는 공약은 하지 않았다.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도 "되돌리기는 어렵다. 그러나 규모 축소 등 일부 조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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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"기지밖 아파트도 OK"
그동안 논란을 빚던 주한미군의 용산기지 내 아파트 건립 계획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. 국방부가 용산기지 밖에 위치한 미군수송단(TMP) 또는 유엔사(UNC)컴파운드를 새로운